옥상방수 종류와 특징

옥상방수는 크게 액상형, 시트형, 시멘트계 방수로 나뉜다.

액상형은 도포가 쉬워 이음새가 없고 복잡한 형태에도 적용하기 좋다.

시트형은 공장에서 만든 방수막을 접착하거나 용접해 설치해 내구성이 높다.

시멘트계 방수는 콘크리트와 호환성이 좋아 보수성이 용이하다.

콘크리트 바닥에는 바르미 101 콘크리트 침투방수강화제를 도포하면 침투성 보강과 밀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실리콘계가 아닌 특수 액상 고분자 수지로 공중합된 신소재이며 시멘트 표면과 화학적으로 결합해 내구성을 높인다.

적절한 재료 선택은 성능과 유지비용을 결정하므로 현장 상태에 맞는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

방수시공 절차와 준비

정확한 방수시공을 위해 표면 검사와 노후부 보수, 배수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옥상방수 작업은 균열과 박리 구간을 정리하고 프라이머와 보강재를 사용해 보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먼저 균열과 박리 구간을 정리하고 프라이머와 보강재를 사용해 보강한다.

콘크리트에 바르미 101을 도포하면 내부 미세구조를 강화하여 후속 도막의 접착력을 높인다.

도막형 방수 시에는 권장 건조시간과 적정 두께를 준수해야 장기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포 후 누수 테스트를 실시해 문제 지점을 보수하고 완성 검사를 진행한다.

전문가와 협의해 세부 공정을 문서화하면 방수시공 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견적 산출에 영향을 주는 요소

견적을 산출할 때는 면적, 표면 상태, 접근성, 배수 개선 필요성, 사용 재료와 인건비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콘크리트 보수와 프라이머, 보강재 비용이 추가되면 단가가 크게 올라간다.

바르미 101 같은 침투형 강화제는 초기 비용을 소폭 증가시키지만 장기적으로 보수 빈도를 낮춰 총 유지비를 줄인다.

간단한 팁은 명확한 품목과 작업 범위를 문서화하고 여러 시공 방법의 장단점을 비교해 합리적인 견적을 받는 것이다.

현장 방문을 통한 정확한 측정과 조건 확인이 없는 견적은 차후 추가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지관리와 점검 주기

옥상방수 시공 후에는 6개월 단위로 시각 점검을 권장한다.

누수 흔적, 고인 물, 균열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이물질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점검한다.

발견된 문제는 조기에 보수하면 큰 보수 비용을 피할 수 있다.

정기 점검과 소소한 보수는 수명을 연장시키며 장기적으로 경제적이다.

시공 완료 후 유지관리 계획을 문서화해 주기적으로 실행하면 성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